자원봉사자 스토리
[충북 음성군] "지구야 옷 벗자"
- 관리자
- 2021.06.15
- 1935
✔ 충북 음성군이 발견한 문제는 무엇일까요?
시골지역에서 나오는 생활용쓰레기, 농업용폐비닐등의 소각,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해 환경오염 문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.
✔ 어떤 목표로 안녕캠페인을 진행하나요?
마을주민과 친해지기, 청소년봉사단 만들기, 봉사단 중심으로 쓰레기 소각 금지, 불법투기,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의 활동을 홍보하고 독려합니다.
✔ 사업은 어떻게 진행됐나요?
○ 대상 마을의 신청 접수를 받은 후 심사위원회를 열어 3개의 지원마을 선정

○ 청소년봉사단(옐로기사단) 모집 후 대표 중심 사업추진
- 지역주민과 옐로기사단과 함께 마을 회관 주변의 환경을 만들어 나갑니다.
- 봉사단이 직접 분리배출 요령 홍보물을 만들고,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분리 배출 요령을 안내하며,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을 어르신과 계속해서 소통합니다.
- 소규모로 만나서 사업에 얼마나 만족하는지 등을 평가하는 조사를 실시합니다.

○ 마을환경 만들기
- 분리수거대를 설치하고, 마을 진입로에 꽃묘를 심습니다.
- 농업용 쓰레기를 거두어 갑니다.
✔ 사업을 통해 어떤 변화가 일어났나요?
- 신청한 마을에 직접 가서 보고 조사하며 심사하고 토의하여 대상지를 선정했습니다. 더 나은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마을을 선정했기에 사업의 목적에 맞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.
- 옐로기사단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했습니다. 청소년이 마을에 직접 방문하여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맞춤형 홍보물을 만들었습니다.
- 더 나은 마을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주민과 행정이 역할을 분담하였고,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힘이 되는 관계망을 쌓아 올려 만들었습니다.
- 청소년 봉사단을 운영하여 학교와 학생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만들었습니다.
- 옐로기사단이 마을 단위로 활동하던 것에서 더 나아가 학교에서 친구들과 환경문제에 대해 공유하였고, 학교에서 할 수 있는 교내 자원봉사활동으로 규모를 넓혀나갔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