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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 이야기

청춘은 바로 지금! 청바지봉사단

  • 권나영
  • 행정안전부 장관상
  • 관리자
  • 2021.06.30
  • 387

 

대전 선화동은 단독주택과 원룸촌으로 주변의 무단 투기된 쓰레기로 골치를 앓았다. 대전성모여자고등학교 사제봉사단 청바지 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환경연합과 손잡고 선화동만의 업사이클링 분리 배출함을 만들어 배치했다. 한 달 후, 몰라보게 변화된 거리는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작은 관심,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얼마나 큰 결실을 맺는지 보여줬다. 

 

“특별할 것도 대단할 것도 없는 우리의 작은 생각을 행동으로 옮겼을 뿐인데, 우리가 생활하는 동네를 변화시켰다는 것이 정말 기뻤다. 자원봉사활동으로 느껴볼 수 있는 정말 보람있는 경험의 연속이었다”는 권나연 학생의 이야기는 우리도 주변을 돌아보게 만드는 계기가 된다. ​